취업희망자들에게 저의 방법을 알려드리고 희망을 줬으면 한다...(후배들이 너무 많이 물어온다)
먼저 글을 읽기전에 흔히 애기해는 수도권대, 일류대, 유명대생들은 제 애기가 전혀 와닿지 않을수
있으니 다른글을 보셔도 무관하며 보시고 비관 및 악성댓글은 삼가하시기 바란다.
뭐가 잘나서 취업에 대한 글을 쓰냐라고 하시는분이 있을지 모르지만 잘나서 쓰는것도 아니고
잘됐다고 쓰는것도 아니다. 이런 사람도 있다고 알려주는것이다.
출신대 : 경남 마산에 K대학교 컴퓨터 공학과 졸업
컴퓨터경력 : 오락부터 시작해서 약 15년(?)
토익 : 0점(영어실력이 초딩수준이다 -_-)
수상경력 : 경상남도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06년 우수상, 07년 대상
프로젝트 경력 : 그룹웨어 시스템(우수상), 블로그(대상)
이 글은 누가 도움이 될까?
앞에서도 애기했듯이 알아주는(?) 대학의 출신 취업희망자들은 그닥 도움이 안될거 같다
왜냐면 필자는 속된말로 애기하는 3류 지방대 출신으로 준비했기 때문이다.
모든 취업자들이 희망을 가지고 힘내길 바란다.
언제부터 취업 준비를 해야 하는가?
필자는 군 전역후 3학년 부터 취업의 힘듬을 알고 준비했다. 그리고 필자는 일찌감치 프로그래머의 길을
생각해고 있었기 때문이다.
필자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시기는 대학교 2학년이다. 왜냐면 가장 선택의 길이 많고 3년간 준비하면
못 들어가는 회사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잘 생각하라... 1학년때 C 또는 VB 또는 프로그래밍을 배워보고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분야의 일인지 직장의 시작을 IT업체 또는 개발자 등 컴터 관련일로 할수 있을지 생각해보라
[#M_YES!!! 난 전공을 살릴테야..|힘드시겠군 ㅋㅋㅋ|2학년이라면 프로그래밍에 재미를 붙혀야 한다고 생각한다 요즘 배우기 쉬운 Java나 C#으로 개발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라 객체지향적 언어라 C나 C++보다 부담이 적다... 가능하다면 동아리나 교육센터의 교육도 접해보기를 권한다 (프로젝트를 접하라) 이후.... 3학년때는 토익 및 영어 공부를 하라 대학 4년간 토익에 올인하는 사람도 있지만 올인하는 기간을 정해 놓으면 1년간이면 700은 가능하다고 하드라.....(필자는 위에도 있지만 0점이다 ㅋㅋ 주위 10명중 8명은 1년이면 된다드라) 토익을 준비하면서 개발에 대한 정보는 꾸준히 수집하고 공부하라 4학년 이제 프로그래밍도 할 줄알고 영어 스펙도 생겼다 그럼 굳히기 한판의 시기이다... 필자는 학교 랩실 또는 교육기관의 프로젝트를 추천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력서에 영어보다는 실저 경험이 먹힌다고 생각된다. 또 2학년때면 가고싶은 회사 또는 분야를 찍어놓고 준비하라
프로그래밍이 안맞다고 생각한다...그럼 웹 프로그래밍과 사이트 제작도 안맞는가?? 그렇다면.. 과간하게 애기하고 싶다....2학년이니 전과 준비하라 아니면 편입준비해서 좀 더 좋은대학교 자신한테 맞는 과로 가서 자기 인생을 준비했으면 한다. 매정하고 말도 안된다 생각할 지도 모르지만 자기 평생 해먹고 살아야 할지도 모르는 일을 자신이 좋아 하지도 않는 일을 하고 산다는건 불행할 지도 모른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라....
_M#]
3학년이면 4학년때 취업하는데 이르다고 생각하는가?? 천만의 말씀!!!! 당신은 늦었다고 생각해야 한다 당신은 2학년들과 달리 전과나 편입의 희망도 없다!!! 무조건 전공을 살린다고 생각하라...
[#M_그래...어찌대뜬 전공은 살려야지|무조건 공부하라|1, 2학년때 전공공부를 했던 안했던 상관없다 이제는 실제 취업을 위한 공부를 해야한다 약한것을 보강해야 하는 기간이다.... 자신은 영어가 강한가? 전공이 강한가? 둘중에서 답이 나온다면 3학년 기간에는 약한부분을 보강하는데 투자하라 물론 약한부분을 보강하면서 강하다고 생각한 부분도 조금씩은 시간투자를 하며 따라가야 한다. 이런! 난 둘다 약한데? 그럼 방법이 없다 필자는 전공에 올인하라고 애기하고 싶다 필자의 경험을 봐도 영어보다는 전공지식이 취업에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4학년때는?? 약하던 부분에 자신감이 생겼는가? 그럼 전공을 공부하라 또(?)라고 생각할 지도 모르지만 얼토 당토 안하는 대학에서만 가르쳐주는 지식만 가지고 취업을 할텐가?? 선배와 실무자들을 총 동원 해서 실제 필드에서 필요한 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참...힘들다... 그럼 뭐 먹고 살것인가 잘 생각하라 여긴 참 답이 없다 젊은 나이에 엄청나게 투자한 등록금이 무색해질것이다....그럼 어떻게 할껀가? 다시 대학을 준비? 공무원준비? 어떻게 하든 자신에 맞는일을 찾아라 참고로 공무원 준비는 비추다....MB님이 계신한 힘들거야...
_M#]
전공에 대한 문의는 하지도 않는다.... 이때쯤 됐으면 무조건 전공을 살려야 한다... 지금쯤 됐으면 돌아갈 길은 없다란걸 알것이다...
[#M_전공준비가 덜 된거 같아....|빡시게 하라.....|얼마남지도 않은 대학생활 어떻게 취업할까 고민이다 근데 전공지식도 부족한거 같다....라고 생각을 한다면 6개월이 남았든 1년이 남았든 무조건 전공지식을 준비하라 짧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6개월만에도 전공을 탄탄하게 해서 취업하는 사람이 많다... 6개월로 부족하다 생각하면 휴학도 생각하고 빡시게 준비하라
가고싶은회사가 있는가? 또는 가고싶은 분야가 있는가? 실 예로 컴공출신도 포털, SI, 벤처, 관리자 등 많기 때문에 최소한 분야는 골라야 한다. 가고싶은 분야나 회사가 있다면 그 회사가 해왔던 리크루팅 행사나 면접 또는 공채 과정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고 그에 맞고 준비를 하라
_M#] 정보는 어디서 구하는가?
수 많은 채용사이트와 정보카페, 클럽등이 무수하게 많다. 필자는 약 6개의 리크루트 사이트와 약 2개의 채용 관련 카페에 가입하여 준비했다.
필자는 얼굴 보통도 아니고 평균이하에 호감형 스타일도 아니다 면접가서 첫인상으로 나보다 못한사람은
거의 못봤다. 그럼 어떻게 10군데 가량의 면접을 다 통과하게 되었는가??
면접은 말빨과 신뢰감이라고 생각한다.
면접은 어떻게 이루어 지는가?
벤처기업은 급한 인력을 보충하거나 기본 실력만 있으면 가르쳐서 일을 시킨다는 생각이기 때문에 통과에 필요한 부분은 전공 지식에 대한 기본실력이며 실제 업무나 프로젝트 경험이 있으면 그부분에 대해서 주로 질문한다. 심지어 인성에 대해서는 거의 묻지 않는 경우도 많다. 대기업 면접이 힘들고 취업이 안된다면 눈을 낮춰 벤처나 중소기업으로 눈을 돌리기도 추천한다. (포트폴리오 필참)
중소, 중견기업이라면 벤처기업의 정도는 벗어나 이제 어느정도 동종업계에서 자리를 잡았고 어느정도 매출을 내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기업들은 기업마다 나름 채용에 대한 기준을 만들어 두었을 것이다. 대기업보다 중견, 중소기업이 의외의 방법으로 채용을 하는 경우가 많다... 실례로 알집으로 유명한 EST소프트는 서류통과 -> 본사 필기시험 -> 재택 실기시험 -> 면접 2회 이다 그러나 희망은 벤처기업 때의 성향을 다 벗지 못한 회사는 쉽다. 벤처와는 달리 변수가 많고 면접이 보통 2회로 진행되니 준비를 잘 해야 한다.(포트폴리오 필참)
필자가 통과했던 H정보통신은 3명의 면접관과 면접자 2명이 들어가 면접을 진행했다. 역시 대기업의 SI업체다 보니 딱딱한 면접 진행이 이루어 졌다. 질문은 인성부터 기술면접까지 동시에 진행되었고 돌발 질문도 2회정도 나왔다. 자기소개, 부모님소개, 꿈은 무엇인가?, 입사한다면 어떤 각오로 일할 것인가?, .NET을 공부하셨는데 어떤 프로젝트를 했고 소개 좀 해달라, 앞으로 우리회사의 전망은 어떻게 어떠한 기술을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회사에서 혼자 해외나 타지로 프로젝트를 보낸다면 어떻게 할것인가? 등 이였다. 현재 재직중인 다음은 2회에 걸쳐 면접이 진행되었고 첫번째 인성면접으로 알려졌던 면접은 의외로 기술적 면접이 이루어졌고 2회째 기술면접으로 알려졌던 면접은 돌발질문과 인성위주로 이어져 면접자들을 당황케도 했다. 면접은 앞서 대기업 SI업체와는 달리 부드럽고 자유롭게 이루어졌다.
면접에서는 자세와 대답형태, 복장이 기본이라고 생각된다.
면접의 자세라하면 앉는 자세 너무 많이 알려졌지만 군대 차렷자세에서 약간 편하게 앉은 자세라 생각하면
된다. 복장은 요즘은 자유복장을 추구하는 회사도 많지만 필자는 모두 정장면접을 봤다. 가장 깔끔해 보이고
면접자가 "왜 자유복장인데 정장을 입었냐?" 라는 질문을 한다면 "면접관님과 첫 대면을 하는데 자유로운
복장보다는 깔끔하고 정결해 보이는 정장을 입는게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라고 말하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대답형태는 남자라면 아니 여자분이라도 격식있는 군대서 쓰이는 "다,나,까" 대답형태가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면접에 들어가보면 사투리나 XX했구요- XX 했는데요- 라고 말하는 사람도 태반이다.
면접도 마찬가지다. 자소서와 마찮가지로 자신의 경험과 정보력을 동원해서 대답을 하는것이 좋다.
대부분의 회사는 면접 막바지에 질문시간을 준다. 이때는 해당 회사에 대한 질문을 하는것이 좋다 그후 더 좋은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회사 복지에 대해서 질문 하는것이 좋다.
마치면서....
주저리 주저리 많은 글을 썼지만 실제로 취업희망자들은 현실적으로 다가오질 않을것이다.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주위사람들의 도움이나 동아리, 카페들을 적극활용해서 정보를 공유하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