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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우승



3월 1일 자정(한국시각) 런던 웰블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칼링컵 결승전이 벌어졌다

다소 맨유의 우세로 점쳐졌던 경기였다... 박지성은 대기선수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반전

전반 7분경 호나우두의 첫 유효슈팅을 시작으로 맨유는 공세의 불꽃을 튀기기 시작했다.

전반 초반 9분경 중앙선라인 뒤쪽에서 스콜스가 전방을 향해 깊게 공중으로 찔러준공이

대니 웹백에게 이어졌고 거의 단독찬스가 날뻔했지만 아쉽게도 높은공 트래핑 실수로 인해

공은 수비에게 빼앗기며 아쉬운 장면을 연출했다..

전반 중반까지 볼 점유율은 맨유가 앞섰지만 토트넘도 만만치는 않았다. 한두번의 역습찬스로

맨유의 골대를 위협했고 맨유는 퍼디난드, 호날두, 테베즈 등이 슈팅찬스는 잡았지만 골로

연결시키지는 못했다...

전반 후반으로 갈수록 집중력이 떨어진 맨유는 사이드 특히 오른쪽 사이드의 레논에게

돌파를 허용했다. 레논과 파블류첸코의 활약으로 두세번의 위협적인 공격을 퍼부었고

맨유는 수비형 미드필드 자원과 타켓터의 부족으로 번번히 공격은 실패로 돌아갔다

후반전
후반초반  맨유는 다시 경기를 가다듬었다 전반후반 레논의 강한 공세로 전혀 오버레핑을

하지 못했던 에브라와 스콜스가 공격에 가담하면서 맨유는 다시 공세를 퍼부을 기세였다

55분경 퍼거슨은 안데르손과 웰백을 교체하여 공격의 변화를 꾀했다

후반중반 루니, 베르바토프의 공백이 커 보이기 시작했다... 웰백을 교체한데다 명확한

스트라이커(타겟터)는 없었고 테베즈가 있었지만 테베즈를 타겟터라고 하기는 힘들었다

후반 시간이 지날수록 토트넘에게 주도권은 넘어가려고 했으며 73분경 이전에 경고를 받은

오셔와 비디치를 교체했다.

후반종반 안데르손과 비디치가 경기감각을 찾으면서 1.3군 정도의 전력의 스쿼드는 토트넘의

사이드를 노리면서 골을 노렸지만 번번히 나니와 테베즈의 탁월한 실력으로 골을 날렸다 -_-

연장전

연장전반을 시작하면서 마지막 교체카드는 깁슨을 빼고 긱스카드를 선택했다

확실히 긱스가 투입되고 맨유의 중원은 보강이 된듯한 경기를 진행했고 한두번의 찬스를

가지며 맨유는 골문을 두드렸지만 번번히 호흡이 안맞는 모습과 결정력 부족으로

골을 터트리지는 못 했다

연장후반 다소 지친듯한 모습의 선수들은 연장후반을 맞이했고 호나우두, 에브라는

확연한 체력저하를 들어냈다. 선수들은 근육경련으로 하나둘 체력저하로 들어냈고

레논을 결국 교체되었다.. 맨유 체력저하를 틈탄 토트넘이 두세차례 모드빅과 벤트를

앞세워 공격을 했지만 비디치와 벤포스터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결국 승부차기로...

승부차기 ( 4 - 1 맨유 승 )
              긱스      테베즈    호날두   안데르손
맨유          O           O           O           O
토트넘       X           O           X
             오하라    콜루카    벤틀리

맨유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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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명단
맨유
GK : 벤포스터
DF : 존 오셔, 퍼디난드, 에반스, 에브라
MF : 호나우두, 대런 깁슨, 스콜스, 나니
FW : 테베즈, 웰백
Sub : 긱스, 안데르손, 박지성, 포제봉, 비디치, 쿠취작, 에커슬리

토트넘
GK : 고메스
DF : 콜루카, 도슨, 킹, 아수에코토
MF : 레넌, 제너스, 조코라, 모드리치
FW : 벤트, 바플류첸코
Sub : 허들스톤, 안윅, 타랍, 벤틀리, 베일, 오하라, 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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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정 런던 웰블리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토트넘 결승전이 벌어진다..

올해 클럽월드컵(우승 확정), 프리미어리그, FA컵, 챔피언스리그, 칼링컵까지 5관왕을 노리고 있는 맨유가

5관왕중 하나의 타이틀인 칼링컵결승전이 잠시 후 자정에 벌어지는 것이다....

결승전에 앞서 퍼거슨 감독은 이번 경기는 젊은선수들을 주축으로 포진시켜 경기를 진할 계획을

밝힌바 있다... (참고기사 : "맨유 퍼거슨 "칼링컵 결승은 영건들에게" )

젊은 선수 중 대표적인 선수로는 대런 깁슨, 대니 웹벡, 벤 포스터로 뽑히고 조니 에반스는 부상이 완화되면

나올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포제봉, 파비우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과연 우리 박지성은 어떻게 될것인가....? 아무래도 얼마전 챔피언스리그에서 활약한 뒤의 피로와 다음
경기인 5일 뉴캐슬과의 경기가 있어 체력안배를 위해 빼지 않을까 나름 예상
을 해본다...

칼링컵 결승은 23시 55분부터 KBSN에서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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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빠른 액션영화를 본듯한 느낌

경기진행은 이탈리아라고 믿기지 않을만큼 빠르고 숨막히는 속도의 경기였다..

이탈리아 리그 1위 인터밀란!!!
잉글랜트 리그 1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두팀의 현재 리그 상황만봐도 경기가 얼마나 흥미진진한지 알 수 있는 경기이다...

밀라노(인터밀란 홈)에서 열린경기는 호세 무링요감독과 퍼거슨감독과의 재회로도 많은 관심을 모았는데

여우 무링요감독 언론플레이에도 덤덤한 곰 퍼거슨감독 경기결과는 막상막하 0:0으로 마무리 지었다.



인터밀란
GK : 줄리우 세자르
DF : 이반 코르도바(교체 이전엔 누구였지.. -_-), 마이콘, 크리스티안 키부, 다비데 산톤
MF : 하비에르 사네티, 데얀 스탄코비치, 에스테반 캄비아소, 설리 문타리
FW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아드리아누

맨유
GK : 에드윈 판 데르사르
DF : 리오 퍼디낸드, 파트리스 에브라, 존 오셰, 조니 에반스
MF : 박지성,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라이언 긱스, 마이클 캐릭, 대런 플래처
FW : 웨인 루니,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지난 프리미어리그 블랙번전에 명단제외를 하면서 배려했던 박지성과 반데사르 모두 출전하였다.

전반 초반은 다소 긴장한듯한 선수들이 잦은 실수도 나왔으며 긴장감이 맴도는 경기를 진행했다...

박지성은 경기중반까지 한두번의 실수를 제외하면 크게 결점없는 경기를 해내갔다...

전반 15분경의 수비의 발을 맞은 베르바토프의 패스가 연결됐다면 챔스 2호골을 노려볼만큼

좋은 찬스였다...

역시 양팀 경기의 키플레이어는 호날두이브라히모비치가 이끌어다...

전반 중반으로 갈 수록 맨유의 우세가 더해갔다... 인터밀란의 미드필드 경기진행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맨유의 일방적인 공격!!! 역시 최근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는 줄리우 세자르 -_- 너무 잘 막았다

전반끝날때까지 비디치의 공백때문일까 한두번의 맨유의 위기가 있었다

전반은 0:0으로 마무리 정신없는 45분이 흘러갔다...

경기 후반 인터밀란은 홈에서 질 수 없어서일까 다소 공세적으로 나왔다..

전반에 맨유가 일방적인 경기였다고 하면 후반 중반까지는 인터밀란이 밀어 붙히기 시작했다

다행히도 에반스와 퍼디낸드가 감각을 찾으면서 나름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줬고 몇번 골 위기도 있었지만

침착하게 대처하여 실점을 막을 수 있었다...

맨유는 원정에서 비기기 작전이였을까? 후반 38분 박지성과 루니를 교체했지만 승리를 위한 교체였다면

너무 늦은 교체가 아니였나 하는 판단
도 있었다... 경기 후반 베르바의 개념없는 경기적응공격자원의

부족으로 맨유는 골을 넣는데는 실패
했다...

후반 종반 긱스의 좋은 찬스가 있었지만 긱스는 슛을 연결하지 못했고

예전의 긱스를 생각할때 경기중 손꼽히게 아쉬운 장면이였다...

이대로 끝나는구나 했을때 역시 호나우도!!! 추가시간도 끝나고 얻은 골문앞 약 20미터 지점에서 프리킥

프리킥이 끝나면 휘슬이 울릴 분위기에서 호날두의 무회전킥!!! 골키퍼가 막았다기 보다는 골키퍼에

맞았다... 아쉽게도 수비가 걷어내는 순간 경기는 종료 되었고 맨유로써는 만족할만한 원정 무승부

만들고 3월 12일 4시 40분 올드트래포드에서 16강 2차전을 진행하게 된다...

엥 -_-;; 그러고보니 맨유는 올드트래포드에서 최소한 이겨야되고 1점이라도 실점하고 비기게 되면

탈락하게 된다... 물론 그런일은 없어야겠지만 8강경기를 맨유경기로 보고싶다~

p.s 챔스경기는 주말에 좀 이른시간에 해달라~ 직장인들 죽겠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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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년도 프리미어리그가 36라운드에 접어들었다.
순위는 아래와 같다.

순위 팀명 경기수 승점 득점 실점 득실차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35 81 25 6 4 73 19 54
2 첼시 FC 35 78 23 9 3 60 24 36
3 아스날 FC 35 74 21 11 3 66 29 37
4 리버풀 FC 35 69 19 12 4 62 26 36
5 에버튼 FC 35 61 18 7 10 50 29 21
6 아스톤 빌라 FC 35 58 16 10 9 67 45 22
7 포츠머스 FC 35 57 16 9 10 48 36 12
8 맨체스터 시티 FC 35 55 15 10 10 42 41 1
9 블랙번 FC 35 52 13 13 9 45 43 2
10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35 47 13 8 14 37 42 -5
11 토트넘 핫스퍼 FC 35 42 10 12 13 64 58 6
12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35 42 11 9 15 42 58 -16
13 위건 애슬레틱 FC 35 36 9 9 17 32 49 -17
14 미들스버러 FC 35 36 8 12 15 31 49 -18
15 선더랜드 AFC 35 36 10 6 19 33 54 -21
16 볼튼 원더러스 FC 35 32 8 8 19 32 52 -20
17 레딩 FC 35 32 9 5 21 37 65 -28
18 버밍엄 시티 FC 35 31 7 10 18 40 57 -17
19 풀럼 FC 35 27 5 12 18 32 58 -26
20 더비 카운티 FC 35 11 1 8 26 17 76 -59

맨유와 첼시의 승점 차이는 3점차이 남은경기는 내일 36라운드를 제외한 2경기!!

내일경기를 맨유가 이긴다면 첼시와 6점차이를 벌리면서 남은 두경기를 진다고 해도 확실히
차이나는 득실차로 자력 우승은 아니지만 우승이 가능하다.

내일경기를 첼시가 이긴다고 하면 맨유와 첼시가 승점이 같아지며 득실차로 1,2위를 유지하지만
남은 두경기에 따라 우승을 좌지우지 할 수 있다.

남은 경기
맨유 -> 5월 3일 웨스트햄(현재 10위), 5월 11일 위건(현재 13위) 경기
첼시 -> 5월 6일 뉴캐슬(현재 12위), 5월 11일 볼턴(현재 16위) 경기

각 팀은 중위권 경기가 남아있다 강팀에 강한 웨스트햄과 볼턴.... 두팀 우승길에 큰 벽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더욱더 두팀이 중요한 경기는 내일(4월 26일, 20시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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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박지성은??

다들 아시다시피 4월 24일 바르샤와의 챔피언스리그 1차전에 풀타임 출전했던 박지성은 출전이

힘들지 않을까 하는 필자의 생각이 든다. 누캄푸에서 워낙 많은 활동량을 보여줬고 상대가

첼시원정이라는 점에서 호날두, 테베즈, 루니, 긱스, 안데르손, 하그리브스, 브라운, 에브라,

비디치, 퍼디난드, 반데사르 이정도의 주전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하지만 많은 활동량과

넓은 활동범위를 자랑하는 박지성!!! 공,수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나올 가능성도 적지 않다...

경기는 멀지 않았다. 4월 26일 저녁 8시 30분 경기에 주목하라!!! 중계 MBC ESPN

혹 온라인 방송을 시청하고픈 사람은 아프리카 방송 검색창에 '다음'을 검색하라 필자의 방에

들어올수 있다. 화질이나 버퍼 보다는 낚시에 고민할 필요없다 ㅋㅋ 그럼 내일 저녁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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